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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곽정욱이 자신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곽정욱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안 죽었네, 오정호. 2013년엔 본격적으로 더 큰 사건 사고와 말썽을 피울 텐데 이 정도 악플은... 악플러들 분발하시오. (나 아이라인 아니고 원래 눈이 이런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곽정욱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에서 승리고 2학년 2반의 문제아 오정호로 열연중이다. 그는 학교 폭력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일짱 오정호를 완벽하게 소화해 곽정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 이 같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사랑과 동시에 많은 네티즌들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특히 짙은 눈매를 가진 곽정욱에게 아이라인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곽정욱이 "나 아이라인 아니고 원래 눈이 이런 것"이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게재 된 사진 속 모습처럼 곽정욱은 뚜렷한 눈매와 함께 인상을 쓰고 있어 극중 문제아 오정호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오정호 뒤에는 함께 출연중인 박세영과 김동석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매가 꼭 아이라인 한 것 같아 보였는데" "오정호 진짜 무섭다" "곽정욱과 오정호가 동일시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학교 2013'에 출연중인 곽정욱(앞)과 김동석, 박세영(맨 뒤 왼쪽부터)사진 = 곽정욱 트위터]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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