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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 불거진 열애설 해프닝과 관련해 "오해는 금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저를 위해 (김)남길 선배가 새해 첫 날 '학교 2013'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분식차와 함께 세트장을 찾은 것"이라면서 "당초 지난달 30일날 오시려고 했다가 연기 됐고, 새해 첫날 오시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길 선배와는 '학교 2013'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런저런 연기적인 조언을 구한 친한 선배"라며 "이번 일로 남길 선배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미안해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 또한 "김남길 씨는 KBS 드라마 '학교'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왕고참으로 장나라 씨가 작품활동 때 조언을 구하는 선배"라고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다니엘 또한 김남길 씨가 동네 선배라 셋이 모여 대기실에 앉아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학생 출연자들의 트위터에 오르면서 각종 기사에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있던데 '학교'에 대한 추억과 의리로 베푼 호의이니 오해는 금물"이라고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못 박았으며, 또 "왜 김남길 씨가 분식차를 쐈는지 잘 모르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나라짱닷컴 관계자의 입장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장나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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