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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박유천이 윤은혜에게 4단 뽀뽀를 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서는 한정우(박유천)와 이수연(조이/윤은혜)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한정우는 이수연의 작업실을 찾아 “뽈뽈뽈. 또 어디 다녀왔지?”라며 두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쌌다.
이에 이수연은 “털실 사러 갔다 왔었어. 딴 생각 안하게 뜨개질 하려고”라고 답했고 한정우는 “딴생각? 떡볶이, 순대, 사이다. 다 사왔다’고 말하며 이수연에게 4단 뽀뽀를 했다.
한정우는 이어 14년 전 이수연이 쓴 일기장을 꺼냈고 이수연은 자신의 일기장을 빼앗으려 한정우를 쫓았다.
실랑이 끝에 이수연은 한정우의 품에 안겼고 한정우는 그런 이수연을 꼭 끌어안으며 “일기장이 있어서 내가 버틸 수 있었어. 수연아 언제까지나 나 이렇게 좋아해 줘야 돼”라고 말했고 이수연은 대답 대신 한정우를 껴안았다.
[윤은혜에게 4단 뽀뽀를 한 박유천. 사진출처 = MBC ‘보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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