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박형식은 오는 6일 밤 11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시리우스’에서 쌍둥이인 ‘도은창’과 ‘신우’ 학창 시절 역을 맡았다. ‘시리우스’는 4부작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시리즈다.
박형식은 앞서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오채린’(유인영)의 이복동생 ‘오수현’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지만 이번처럼 1인 2역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리우스’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형제의 이야기를 치열한 두뇌 게임과 숨 가쁜 추격전 등과 함께 선보인다. 박형식의 성인 역할은 배우 서준영이 맡았다.
이와 관련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지 않은 연기 경험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역의 연기 도전을 과감히 시도하는 박형식을 눈여겨 봐 달라.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KBS 연작 시리즈 드라마 '시리우스'를 통해 데뷔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사진 = 스타제국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