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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KBS 1TV '도전 골든벨' 새 MC가 됐다.
KBS N에서 '야구 여신'으로 유명세를 탄 정지원 아나운서는 최근 '도전 골든벨' 첫 녹화를 가졌다. 정 아나운서는 전임 가애란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도전 골든벨'의 안방마님이 됐다.
정 아나운서는 IQ 156의 멘사 회원이자 3개 국어에 능통한 출중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로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와 통역사 없이 직접 인터뷰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서울 대광고등학교를 방문한 정 아나운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키싱유'와 오렌지 카라멜의 '립스틱'을 선보이며 신고식을 마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90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나와 정 아나운서의 공약이 주목받았다. 골든벨을 울린 학생에게 식사 대접을 약속한 정 아나운서는 대광고등학교 1학년 한종현 학생과 1월 중 방송국 구경과 식사를 약속했다.
정 아나운서의 '도전 골든벨'은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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