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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개그맨 윤정수가 무리한 사업 투자로 인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대출이자를 지불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녹화에서 무리한 투자로 손해를 봤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전망 좋은 회사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경기가 나빠져 투자금 회수조차 어려워졌고, 결국 경매로 23억원 규모의 자택을 넘겼다"고 밝혀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윤정수는 "당시 대출을 엄청나게 많이 받았다"면서 "한 달에 900만원씩 대출이자로 지출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또, 어머니에게 돈뭉치가 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선물하고 싶다는 윤정수의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를 통해 공개된다.
[윤정수. 사진 = SBS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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