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SBS ESPN 신아영(25) 아나운서가 여성들의 건강 지킴이로 활약한다.
SBS ESPN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최근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여성 시청자들에게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주는 콘셉트의 광고에서 신 아나운서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연기했다.
제작사측은 신아영 아나운서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스포츠 아나운서가 가진 건강한 이미지를 높이 사 신 아나운서를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전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스포츠를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으로 크게 어필해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부터 온에어 되는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 광고를 통해 신아영 아나운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SBS ESPN측은 “신 아나운서가 공익적인 캠페인에 출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SBS ESPN의 아나운서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경력으로 화제가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 아나운서는 현재 ‘EPL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영 아나운서. 사진 = SBS ESPN]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