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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듀오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을 위해 친정 MBC를 찾는다.
4일 오후 컬투의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컬투가 오늘(4일) 오후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컬투는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의 MC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DJ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과 30일 열린 KBS 연예대상과 SBS 연예대상에서 각각 남녀우수상과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컬투는 SBS 연예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이제 MBC만 받으면 되는데. 좀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MBC 프로그램 출연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모처럼 친정 나들이에 나서는 컬투가 '무릎팍도사'의 MC 강호동을 만나 어떤 입담을 풀어낼 지 시선이 쏠린다.
현재 '무릎팍도사'는 배우 유준상 편의 녹화분이 남아있어 컬투 편의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개그듀오 컬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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