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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진실씨의 전 남편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이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에서 숨진 가운데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 30분 예정이며, 장지는 협의 중이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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