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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배우 장쯔이와 열애설이 돌던 중국의 유명 MC가 장쯔이(33)와의 연인 관계를 중국 방송에서 처음으로 인정했다.
중국 중앙TV 소속의 인기 사회자 싸베이닝(36)이 장쯔이와의 교제 사실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중국 런민(人民)망 등 매체가 지난 6일 보도했다.
싸베이닝은 당일 방송된 출연진과의 질의응답 프로 '이야기를 시작하자' 사회를 보던 중 한 대학생 게스트로부터 "(싸와 친한 방송인인) 추이융위안, 비푸젠, 왕샤오야, 쯔이가 물에 빠진다면, 누굴 가장 먼저 구할 것인가?"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싸베이닝은 "내가 있는데, 그녀가 물(수렁)에 빠질 리 없다"는 말로 자신이 장쯔이의 남친이라는 사실을 전한 뒤 "오늘, 내가 처음으로 매체로 밝힌 것이다. 드디어 이 궁금증이 풀리게 됐다"고 대중에 덧붙여 말했다.
한편 중국 현지 언론들은 "장쯔이와 싸베이닝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 보호를 위해 그간 입을 열지 않아왔다"고 전하면서 "싸베이징이 처음으로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장쯔이와의 연인관계를 이번에 공식 인정한 싸베이닝은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지난 1999년 중국 중앙TV에 입사했으며 입담과 재치, 춤실력으로도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장쯔이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사베이닝. 사진=인민망(CCTV 관련 프로)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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