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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총천연색 변신 본능을 발산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유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극본 조명주 연출 강일수)에서 전우치(차태현)와 함께 부패된 조선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호접랑으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 초반 미혼술에 걸린 채 무감정과 무표정을 지닌 시크 도도녀를 연기했던 유이는 이후 사랑스러운 율도국 공주, 정의로운 호접랑, 능청스러운 저잣거리녀, 정의로운 궁중 나인으로 매 순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주어진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유이는 다양한 매력을 담은 표정 20종 세트를 통해 '전우치'에서 펼쳐온 각양각색 활약사를 선보였다. 독충에 걸려 괴로워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차태현과 재회하는 장면에서는 서글픈 눈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던 반면, 차태현과 의기투합하면서는 티 없이 맑은 눈망울과 쌩글쌩글 미소를 보였다.
또 무술의 달인 호접랑으로 변신해 과감한 액션을 펼치는가 하면, '악의 본좌' 이희준과 김갑수의 악행을 막기 위해 위험에도 불구하고 맞서는 카리스마를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저잣거리녀 변신은 구수한 아줌마 말투를 구사하며 거침없는 수다열전을 펼친 유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유이는 "극중 변장술이 많은 덕분에 매 회마다 다양한 연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너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며 "항상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전우치' 촬영팀과 팬들 때문에 더욱 힘을 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전우치를 도와 조선을 구하기 위한 변신을 멈추지 않게 될 것 같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유이는 끊임없는 연기 열정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1인"이라며 "유이는 매력이 정말 많은 배우다. 이러한 다양한 매력이 매 회마다 '전우치'에서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유이와 함께 차태현, 김갑수, 이희준이 출연하고 있는 '전우치'는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다양한 변신을 보여준 유이.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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