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새해 첫 인사 도 팬들과 함께였다.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이 시무식에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재차 보여줬다. 김 감독은 7일 잠실야구장 내에서 진행된 구단의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건넨 뒤 "한 해 동안 많은 일을 겪었지만, 우리가 처해 있는 위치는 LG 트윈스 팬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고,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믿고, 모두 건강하게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내용의 신년사를 했다.
김 감독은 LG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도약을 꿈꾸고 있다. LG는 이진영, 정성훈과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고, FA 시장에서는 투수 최대어였던 정현욱을 영입했다. 또한 삼성과의 3:3 트레이드를 통해 포수 현재윤을 비롯한 즉시전력감 선수들을 데려왔고, 지난 2년간 함께했던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잡는 것까지 마쳐 전력 누수 없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새롭게 LG 유니폼을 입게 된 계형철 코치와 신경식 코치, 김민호 코치, 선수에서 새롭게 코치가 된 경헌호 코치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신임 코치진을 대표한 계형철 코치는 "2013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김기태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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