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100명의 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인 10개월 만에 결혼식 올려
작년 3월 14일 혼인 신고를 마친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 오구리 슌(30)과 모델 야마다 유(28)가 지난 6일(현지 시각 5일), 미국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구리와 야마다의 결혼식은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든 웨딩 형식으로 치러졌다고 한다.
이날 신랑 오구리 슌은 하얀 셔츠에 핑크색 조끼를 걸쳤고, 신부 야마다는 양어깨와 가슴이 푹 파인 하얀 드레스도 등장해 한껏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배우 다나카 케이(28)와 모델 니시야마 마키(27) 등 약 100여 명에 달하는 지인들의 축복을 받은 이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환한 미소를 보였다고 한다.
오구리 슌 부부는 "가까운 친구, 선배분들이 결혼을 축하해주셨다. 앞으로 가족을 더욱 소중히 하겠다. 그리고 배우 일에도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 둘은, 2009년 말부터 약 2억 엔(27억 원)에 달하는 고급맨션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2012년 3월 혼인 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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