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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배우 정찬이 중도하차설을 부인했다.
정찬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트윗에 제 중도하차설이 도는데 저는 하차하라고 연락 받은 적도 없고, 극 전개상 잠시 미국에 가 있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조만간 귀국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찬은 "언론이 제 기능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SNS에 집착하는 건가? 중도하차 아니라고 해도 리트윗도 별로 없고. '정찬 중도하차'라는 멘션은 마구 뿌려지니. 이러다 진짜 중도하차 하겠다. 여러분들 저 귀국한다구요"라는 글을 남겼다.
정찬은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진주(서현진)의 애정공세에도 7살짜리 딸이 있는 자신의 상황 때문에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를 진용석(진태현)에게 보내고 마는 강인국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나진주가 진용석과의 결혼을 위해 강인국에게 이별을 선언했고, 이후 강인국이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향후 정찬의 출연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다. 이에 정찬은 트위터를 통해 중도하차설을 부인했다.
[중도하차설을 부인한 배우 정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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