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T 스포츠단이 KT와 수원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기원하는 팬사인회를 연다.
KT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수원역 광장에서 KT가 운영하는 프로 농구, 골프, 게임, 사격, 하키 종목 선수들과 수원 시민이 함께 하는 프로 야구 10구단 유치 기원 '사통 팔달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런던 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를 비롯해 프로농구 '국보급 센터' 서장훈, 골프 장하나, 정하늘, 프로게이머 이영호, 그리고 하키 등 주요 선수 31명이 참가해 수원 시민들에게 팬 사인회 및 포토 세션, 그리고 기념품으로 야구공을 증정한다.
또한 대형 보드판에 수원 시민들의 응원 멘트 작성과 더불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희망의 메시지를 붉은 풍선에 담아 날리는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진종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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