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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장신영이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8일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가시꽃' 제작진은 장신영이 드레스를 입고 드라마 포스터 촬영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도도한 눈빛을 카메라를 향해 던지고 있다. 노출이 거의 없는 긴 드레스 차림이지만 우월한 몸매가 오히려 돋보인다.
특히 드레스 가운데 라인이 피부색과 묘한 조화를 이뤄 착시 현상을 유발, 매혹적인 라인을 강조하며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장신영은 '가시꽃'에서 두 남자에 의해 행복을 무참히 짓밟히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세미 역할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자신에 대한 살인 음모, 가족의 죽음과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이라는 엄청난 과거를 지닌 인물로 자신을 불행으로 몰아넣은 사람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행하는 인물이다.
장신영이 출연하는 '가시꽃'은 내달 방송 예정이다.
[포스터 촬영중인 장신영. 사진 = 빨간약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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