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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보는 엇갈린 시선, 엄살인가 현실인가

시간2013-01-09 07:51: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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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엄살인가 현실인가.

디펜딩챔피언 삼성의 올 시즌 전력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9개 구단 중 최강의 전력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다른 팀이 공략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과 결국 독주를 할 것이라는 상반된 의견이 있다.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도 빈틈이 보인다는 의견과, 빈틈이 어떻게든 메워질 것이라는 의견이 미묘하게 엇갈린다. 여기에 류중일 감독과 선수 6명의 WBC 대표팀 차출로 인한 스프링캠프 분위기, 예년에 비해 지지부진한 연봉협상 등이 삼성의 올 시즌을 바라보는 기준점이 되고 있다.

▲ 전력 자체는 최강,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삼성은 지난해 팀 타율 0.272, 팀 평균자책점 3.39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투타밸런스를 과시했다. 올 시즌에도 전력은 딱히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25승 합작한 외국인 선발 듀오와 재계약을 포기했지만 로드리게스와 반덴헐크를 차례로 영입했고, 골든글러버 장원삼과 윤성환, 배영수가 건재한다. 차우찬만 살아나면 선발진은 여전히 최강이다. 이승엽, 박석민, 최형우가 이끄는 타선도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다. 기동력과 수비력도 여전하다. 두꺼운 선수층도 강점.

변수는 있다. 지난해 막판 권오준이 팔꿈치 통증으로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고, 안지만이 시즌 후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데다 정현욱이 LG로 이적하면서 불펜 공백이 우려가 되는 건 사실이다. 권오준과 안지만이 정상적으로 가세하면 심창민, 오승환과 함께 강력한 뒷문 구축이 가능하다. 다만 그 시기가 문제다. 튼튼한 불펜이 전력의 기본 바탕이었던 삼성에 불펜이 흔들릴 경우 전력 전체가 휘청거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류중일 감독과 전문가들은 두산과 KIA를 삼성의 대항마로 꼽는다. 두산은 히메네스 영입으로 선발진의 높이를 더욱 끌어올렸다. 불펜에도 이재우 등 부상자들이 합류하면 예전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 KIA도 투타 모두 부상자 없이 완전한 전력을 갖추면 충분히 삼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두 팀 역시 완성형 전력은 아니다.

▲ 각종 우려들,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전력에 영향 미친다

결국 삼성이 스스로 어떻게 시즌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한 시즌 농사 결과가 달라질 전망이다. 전력을 응집하고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스프링캠프부터 팀 분위기를 다잡는 게 중요하다. 현 상황에선 일단 쉽지 않아 보인다. 9일 오전 시무식을 갖는 삼성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단체훈련에 돌입한다. 예년에 비해 투타 주요 멤버들의 연봉 협상 속도가 지지부진하고,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WBC 대표 멤버 6명의 차출로 2월 6일부터 시작되는 오키나와 실전캠프의 어수선함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다행히 선수 개개인의 사상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 의지는 확고하다. 지난달 말 대구 새 야구장 기공식에서 만난 일부 삼성 선수들은 일찌감치 자비로 괌에 먼저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 지금도 오승환, 장원삼, 권혁, 윤성환 등이 괌에서 성실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는 게 삼성 관계자의 설명. 연봉 협상을 마무리 하지 않은 주전들도 훈련은 훈련, 협상은 협상이란 의지가 강하다.

한편으로는 이런 우려들이 오히려 삼성을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느 팀이든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발생하는 위기를 미리 겪고, 넘기는 힘을 보여준다면 오히려 시즌 초반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작금의 걱정 어린 시선들이 현실론에 기인한 것이지만, 대표 차출에 다른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낸다면 전력 선순환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엄살 속엔 뼈가 들어있다

지금 삼성을 바라보는 걱정의 시선엔 분명 엄살이 섞인 게 사실이다. 걱정 속에서도 삼성은 여전히 최강전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엄살 속엔 뼈가 들어있다. 외국인 투수들이 부진할 경우 또는 위에서 지적한대로 불펜이 흔들릴 경우, 혹시 일부 30대 중반 주전들의 노쇠화가 두드러질 경우. 이 모든 게 현실로 들이닥칠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삼성은 지난해 초반 출발이 나빴지만 류중일 감독의 믿음과 적절한 용병술 속에 해피엔딩을 이끌어냈다. 올해도 그렇게 되려면 더 많은 2군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고, 불의의 상황을 가정한 제 2안, 3안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리딩 구단은 남들보다 사고와 준비가 앞서가야 한다. 2013년 전력을 바라보는 걱정과 낙관적인 시선 모두 받아들이고 곱씹어보는 지혜가 필요한 삼성이다.

[삼성의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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