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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의 딕펑스와 유승우가 프로포즈송 노래 대결을 펼친다.
딕펑스와 유승우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뮤직 트라이앵글'의 새코너 '픽미업(Pick Me Up)'에서 프로포즈 송을 주제로 맞대결을 펼친다.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딕펑스는 주현미의 '짝사랑'을 선곡했다. '짝사랑'은 그동안 정엽, 김범수, 아이유 등 많은 가수가 불러 화제가 된 곡으로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딕펑스는 딕펑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짝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우는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로 딕펑스에 맞선다. '한동안 뜸했었지'는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생방송 경연에서 선보인 적이 있는 이 노래이기 때문에 유승우가 어떻게 소화해 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2013년 1월 음원 차트를 점령한 백지영과 양요섭도 참여한다. 최근 신곡 '싫다'와 '카페인' 발표 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은 이날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딕펑스와 유승우의 프러포즈 노래 대결이 그려질 '뮤직 트라이앵글'은 9일 오후 6시 Mnet과 KM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프러포즈 노래 대결을 펼칠 유승우(위)와 딕펑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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