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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솔로 출격을 앞둔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선공개곡이 5개국 아이튠즈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
김재중은 8일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원 키스(One Kiss)'를 선공개했다. 이 곡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일본,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아이튠즈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는 김재중의 첫 솔로곡이고 특히 록커로서의 변신을 꾀한 곡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재중은 록 차트에서 더 큰 선전을 보였다. 아이튠즈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5개국과 함께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이 더해져 총 9개국 아이튠즈 록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음반 관계자는 "강렬한 록사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김재중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또 하나의 트렌디한 곡을 만들어 냈다. 세련된 멜로디에 북·남미, 유럽 권의 반응도 좋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17일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인(Mine)'을 발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6,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솔로 콘서트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을 개최한다.
[첫 솔로앨범 선공개곡 '원 키스'로 아이튠즈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김재중.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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