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일본의 신예 걸그룹 도플갱어가 이웃나라에서 공수됐다고 왜곡된 특별주를 마시고 술맛을 찬양했다고 중국에 전해졌다.
일본의 신인 걸그룹 도플갱어(5인조)가 일본의 소형 로케트뉴스 측이 제공한 일명 분주(糞酒.Tsongsul)를 최근 마셨으며 맛과 향기를 모두 좋아한다고 찬양했다고 중국 봉황망, 화상(華商)망 등이 대만매체를 인용해 8,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도플갱어 구성원인 마미 호조, 하루카 가토, 아사미 오다, 카오리 유이, 모모코 가토는 팀의 홍보를 겸한 자리에 일본매체 초대를 받았으며 상대측에서 특별 공수해왔다고 말한 명주(名酒)를 마신 뒤 좋아했다는 것.
도플갱어가 마신 술은 인분, 닭똥, 개똥, 약주 및 소주 등이 재료로 쓰였으며 이를 섞은 뒤 3-4개월 발효시킨 것이라고 전해졌으나 술의 제작자가 해당 매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중국 매체는 당(唐)나라 의학서 '비급천금약방(備急千金藥方)'을 인용, "닭똥으로 제조한 계분주(鷄糞酒)가 복부 통증완화 및 출혈에 실제 효험이 있다"고 전하면서 몸에 좋은 술이라고 했다. 손사막(孫思邈)이 저술한 이 책으로 볼 때 일본 걸그룹도 좋아할만 했다는 것. 중국 매체는 아울러 한국 허준의 의학연구서 '동의보감'에도 "분주가 복부 팽창, 종양, 울혈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처방이 나와있다"고 소개했다.
[분주를 좋아한다고 밝힌 도플갱어. 사진= 중국 화상망 캡쳐]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