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정재 '신세계', 하루만에 18만…韓영화 최다조회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세 배우의 만남만으로 화제가 된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 직후 하루 만에 18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신세계' 배급사 NEW 측은 9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최초 공개된 세 배우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이 느껴지는 티저 예고편이 공개 단 하루 만에 18만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NEW는 또 "18만의 조회수는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랑하는 한국형 범죄 드라마다. 개봉은 내달 21일.

[영화 '신세계'의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왼쪽부터). 사진 = 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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