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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5호가 남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짝'은 '돌싱 특집'으로 진행돼 남자 출연자 7명과 여자 출연자 5명이 43기로 애정촌에 입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5호는 남자 2호와 남자 3호, 남자 6호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많은 남자들의 선택을 받은데 대해 "기쁘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안와도 남자 7호는 왔으면 했는데 다른데로 가서 아쉽다"고 밝혔다.
여자 5호는 22세부터 아이를 홀로 키운 싱글맘이다. 그는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 내가 이혼녀가 될 거라고는 몰랐다. 이혼녀에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까 막막했다. 한 번 이혼을 했기 때문에 다시 결혼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또 한 번 행복을 느끼고 싶다"고 털어놨다.
[세 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은 여자 5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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