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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9일 전국 378개 스크린에서 1364번 상영돼 4만 35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매트릭스'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과 '향수' 톰 티크베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톰 행크스, 할 베리,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짐 스터게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여기에 배두나가 영화를 관통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 이들과 호흡을 맞춘 사실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앤디&라나 워쇼스키 남매, 톰 티크베어 감독, 배두나와 연인 호흡을 맞춘 짐 스터게스가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내한해 한국의 팬들과 만났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박수건달'(10만 6959명), 2위는 '타워'(9만 2981명), 3위는 '레미제라블'(5만 8491명), 5위는 '라이프 오브 파이'(3만 5351명)가 차지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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