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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크라잉넛 보컬 박윤식(36)이 오는 2월 결혼한다.
크라잉넛 측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윤식이 오는 2월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박윤식과 3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쪽 업계 종사자는 아니며 평범한 일반인이다"고 말했다.
최근 박윤식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이번달 웨딩촬영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 향후 크라잉넛에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올해는 새 앨범을 낼 계획이지만 아직은 미정이다.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크라잉넛은 보컬 박윤식과 기타 이상면, 베이스 한경록, 드럼 이상혁, 키보드 김인수로 이뤄진 인디밴드로 1997년 정규 1집 수록곡 '말달리자'가 큰 히트를 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9년 발매한 정규 6집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오는 2월 결혼소식을 밝힌 크라잉넛 보컬 박윤식. 사진출처 = 박윤식 미니홈피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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