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지난 한 해 한국영화 시장은 신(新) 르네상스라 불릴 만큼 호황을 누렸다. 역대 최초로 총 관객수가 1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3대 배급사 중 하나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전년대비 총 관객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1년에 비해 2012년에는 약 3500만 여명이 증가한 1억 9473만 5502명으로 집계 됐다. 전년에는 한국영화와 외화 관객을 합쳐 1억 5972만 4465명이었다.
올해는 전년대비 한국영화와 외국영화의 관객수가 모두 증가했지만 작년 한국영화 관객수 비율이 전체의 51.9%, 외국영화 관객수 비율이 48.1%로 거의 엇비슷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국관객수 비율이 58.8%로 과반을 훌쩍 뛰어넘었고, 외국영화 관객수는 41.2%로 전년에 비해서는 그 비율이 줄었다.
또 영진위가 앞서 발표한 것처럼 올해는 한국영화 관객수만 1억명을 웃도는 1억 1453만 1090명으로 집계됐다. 외화 관객수는 8020만 4412명이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CJ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 '베를린'이 개봉한다. 올해 첫 대작인만큼 그 성적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려있다. 이어 쇼박스의 또 다른 천만 관객 겨냥 작품 '미스터고' 역시 올해 안에 국내 및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영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포스터. 사진 = 쇼박스,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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