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왕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홈구장 캄푸 누에서 열린 2012-13시즌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서 코르도바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7-0으로 여유있게 8강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는 벤치에서 동료들의 승리를 지켜봤다.
메시는 없었지만 바르셀로나는 강했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티아구, 다비드 비야(2골)가 잇달아 상대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에 2골을 더 추가하며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르셀로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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