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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본의 마츠야마 켄이치(27)와 코유키(36) 부부가 한국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11일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 등은 코유키가 10일 서울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코유키는 전부터 아이와 함께 산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있어 한국에서 둘째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한국의 산후조리원을 보도한 바 있다.
코유키는 "이제 가족 4명이 힘을 합쳐 즐거운 가정을 꾸려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츠야마 켄이키는 마침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먼 여름의 고흐' 연습 휴일과 출산일이 맞물려 서울을 찾았다. 그는 "기쁘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라고 밝혔다.
마츠야마 켄이치는 영화 '데스노트'의 L 역, 코유키는 드라마 '너는 펫'의 스미레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2011년 결혼 후 지난해 1월 첫 아들을 얻었다.
[한국에서 둘째 딸을 출산한 마츠야마 켄이치(왼쪽)-코유키 부부. 사진 = '간츠', '탐정은 바에 있다'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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