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효준·승엽, 데뷔 첫 日음악프로 MC 도전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의 효준과 승엽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MC에 도전한다.

효준과 승엽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일본 KNTV 방송의 한류 음악 프로그램 ‘뮤직칸’(MUSIC韓)의 MC로 발탁됐다. ‘뮤직칸’은 화제의 K팝 음악들을 모아 일본 내 K팝 팬들에게 소개하는 KNTV의 정통 음악 정보 프로그램이다.

효준과 승엽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례적으로 메인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이렇게 팀을 대표해 MC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에이젝스 특유의 센스와 넘치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울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젝스는 첫 미니앨범 ‘2MYX’(투마이엑스)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음악 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에이젝스 효준(왼쪽)과 승엽.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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