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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애 증상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 녹화는 2013년 새해를 맞아 '남자, 일출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주상욱의 어머니는 "주변에서 주상욱에게 여자친구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꺼내 주상욱을 긴장케 했다.
이어 "아들이 연애를 할 때면 방안에 들어가서 소곤소곤 거리면서 전화통화를 많이 한다. 하지만 요즘은 통화하는 것을 못봤다. 지금은 연애를 안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의 어머니가 출연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폭로한 어머니 때문에 당황한 주상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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