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맞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컨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26일에 진행되는 빅스타데이(KBL 레전드 올스타)에 출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피켓을 제작해 KBL 페이스북(www.facebook.com/kbl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고 또한 제작한 피켓을 소지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 선착순 30명에게 26일 티켓교환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KBL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한 UCC컨테스트도 진행된다. 27일 슈퍼스타데이에 출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UCC를 제작해 업로드하면 팬 호응도와 참신성을 감안해 수상작을 선별한다. 이와 더불어 직접 농구를 즐기는 농구팬을 위한 컨테스트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덩크, 드리블, 장거리슛 등 농구 기술이나 1 on 1 대결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 할 수 있다.
UCC컨테스트 응모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갤럭시카메라, KBL 공식구, 스포츠용품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각 컨테스트 우승자에게는 27일 개최되는 하프라인 억슛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KBL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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