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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마지막회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자신들을 "은퇴 후에 내조의 제왕이 된 안정환, 남편 덕에 내조에서 은퇴한 이혜원 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은퇴 후 달라진 인생 이야기를 넣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또 안정환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배고픔에 축구를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자신의 다사다난했던 축구 인생을 털어 놓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0년 2월 첫 방송 된 후, 3년간 스타들의 속 깊은 이야기와 함께 착한 토크쇼로 호평을 받으며 화요일 심야 예능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안정환, 이혜원의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안정환과 이혜원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승승장구'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하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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