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이 중국 4개국 친선대회서 패했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영천 스타디움서 치른 4개국 친선대회 조별리그 1차전 노르웨이전서 0-2로 졌다. 한국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무너졌다.
윤덕여 감독은 경기 후 “아시아권에서 노르웨이나 캐나다처럼 피지컬이 뛰어난 팀과 경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런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과에는 만족할 수 있다. 하지만 소집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치른 실전인 만큼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14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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