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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감독 복귀를 준비 중인 펩 과르디올라(42·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여름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르디올라가 맨유, 첼시, 바이에른 뮌헨, AC밀란 감독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 감독에서 물러난 과르디올라는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야인 생활을 끝낸 과르디올라는 최근 FIFA발롱도르 시상식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며 감독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에 더선은 과르디올라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과르디올라가 올 여름 맨시티에 갈 확률은 100%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의 연봉은 1000만파운드(약 17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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