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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끝 없는 월드인맥을 자랑하고 있다.
싸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더랜드씨의 하루는 몇시간일까?(How many hours a day mr.Sutherland!?)"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싸이는 영국 출신 배우 서더랜드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서더랜드의 장난기 어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더랜드는 미국 드라마 '24'에서 잭 주어 바우어 역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미국 드라마 '터치1'에 이어 올해 '터치2'에도 출연한다.
앞서 지난해 싸이는 정규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의 전 세계적인 히트를 통해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어셔, 마돈나, MC해머, 리타오라 등 세계적인 인맥을 쌓았다. 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휴 잭맨, 베티 화이트, MC 라이언 시크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도 친분을 쌓으며 인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강남스타일'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싸이는 최근 신곡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싸이는 후속곡에 삽입될 춤은 스포츠 댄스가 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가사는 영어와 한국어가 혼합될 전망이다.
[배우 서더랜드와 사진을 찍은 싸이. 사진출처 = 싸이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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