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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하정우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영화 '베를린'의 배우인 하정우와 전지현, 류승범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베를린'은 3개월 동안 독일의 베를린과 라트비아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이에 리포터는 하정우에게 "한국 음식이 그립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하정우는 "전기밥솥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은 "하정우 씨가 굉장히 요리를 잘한다. 직접 베를린이나 라트비아에서 김치를 담글 정도였다"고 칭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하정우 역시 "그곳에서 김장을 했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베를린은'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주연의 영화로 예상치 못한 음모에 휘말린 최고 비밀 요원들의 미션을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정우(왼쪽)의 요리실력을 칭찬한 전지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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