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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홍콩 출신 배우 성룡(59)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을 상대로 ‘부패한 나라’라는 독설을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중국의 한 TV방송에 출연해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다”라고 발언했다.
반면 성룡은 중국에 대해 “지난 10년간 진정한 성공을 이뤘다”고 평하면서 “중국 내부에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룡의 독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에는 홍콩에 대한 시위 제한 발언을 전하면서 “중국인은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해 파문이 불거진 바 있다.
[성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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