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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남성 소울 중창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의 막내 성훈이 입담이 는 사연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브아솔 멤버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성훈은 “어르신들이 ‘불후의 명곡2’를 많이 보시기 때문에 제가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다”며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김구라, 전현무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덕분에 입담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좀처럼 TV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성훈은 지난해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새로운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명세를 치렀다. 이번 브아솔 전국 투어에서도 솔로 무대를 통해 ‘불후의 명곡2’에서 선보였던 조영남의 ‘딜라일라’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특히 여자 파트너 없이 빈 의자를 파트너 삼아 열정적인 탱고를 추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브아솔은 한편 성훈 외에도 나얼의 ‘바람기억’ 완벽 고음, 정엽의 ‘아 너였구나’ 싸이키델릭 퍼포먼스, 영준의 결혼사진 최초 공개 등 4인 4색의 솔로 공연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브아솔 전국 투어는 오는 20일 부산, 2월 15~16일 서올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브아솔 막내 성훈.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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