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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일본 최고의 아이돌그룹 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찾는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쿠사나기 츠요시가 '무릎팍도사'의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에는 쿠사나기 츠요시의 절친인 배우 차승원이 우정 출연할 예정이다. 쿠사나기 츠요시의 '무릎팍도사' 녹화는 오는 27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음반 활동을 하기도 했던 쿠사나기 츠요시는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이다. 일본에서 한국어 방송을 진행할 만큼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던 쿠사나기 츠요시는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에 이어 두 번째 외국인 게스트로 '무릎팍도사'를 찾게 됐다.
또 지난 2007년 이미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차승원은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을 함께 작업한 쿠사나기 츠요시를 위해 두 번째 '무릎팍도사'를 방문하게 됐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는 일본의 아이돌그룹 SMAP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와 배우 차승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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