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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민낯 서열을 공개한다.
소녀시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민낯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메이크업 전과 후로 이미지가 많이 다른 멤버는 누구?"라는 MC의 질문에 모든 멤버들은 "예쁘다"며 대답하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효연은 "나는 나의 메이크업 한 얼굴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효연의 예상치 못했던 솔직한 대답 이후 소녀시대의 민낯에 대한 폭로전이 시작됐다.
MC 이영자는 "써니가 메이크업 전 후가 다르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운을 뗐고 써니는 "나는 소녀시대 모드와 순규 모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규 모드일 때는 머리를 뒤로 넘기고 있으니 멤버들도 남자같다고 한다"며 "같이 사는 멤버들도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티파니는 "써니가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서 더욱 더 보이쉬 해 진 것 같다"고 덧붙이며 폭로전을 벌였다.
소녀시대의 민낯에 대한 열띤 폭로전이 그려질 '안녕하세요'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민낯 서열에 대해 폭로한 소녀시대.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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