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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래원의 한석규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래원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한석규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김래원은 늘 카메라 앞에서 연기해야 하는 배우라는 직업과는 달리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그를 위해 세 MC는 영하 10도를 맴도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그의 힐링 장소인 낚시터를 찾아 녹화를 진행했다.
그러자 '힐링캠프'의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내성적인 모습을 보인 김래원도 시간이 흐르자 녹화장의 편안한 분위기에 이끌려 직접 성대모사까지 선보였고 대선배 이덕화, 한석규와의 낚시터 인연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한석규와 정기적으로 동침하는 사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래원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석규와의 인연을 공개한 김래원.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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