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불운의 아이콘을 또 한 번 입증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겨울 방학특집으로 '설상가상 복불복 마라톤 대회'가 벌어졌다.
이날 '복불복 아이스크림 먹기' 미션에서 차태현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3개를 선택했다.
이에 김승우는 "올해도 망했네요. 역시 차태현"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윷놀이로 미션을 이어가는 동안 차태현은 백도가 6번이 나와 다른 멤버들이 출발하는 것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다.
6번째 백도가 나오자 차태현은 "백도를 지우면 안되겠느냐"고 하소연 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차태현은 '1박 2일' 방송 초반부터 복불복과 게임에서 늘 행운을 얻지 못해 불운의 아이콘이라는 공식 별명을 갖고있다.
[불운의 아이콘을 또 한 번 입증한 차태현.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