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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JYJ 김재중이 본격 솔로 활동을 앞두고 서울 시내 곳곳에 출몰(?)했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주 김재중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랩핑버스와 서울시내 대형몰과 번화가의 전광판,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메인 광고까지 각종 매체를 통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김재중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김재중이 선공개한 신곡 'One Kiss'의 티저 이미지가 대형 버스 전체에 랩핑돼 서울 전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했고 강남, 명동, 코엑스 등 서울의 주요 번화가와 쇼핑몰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김재중의 앨범과 공연 티저 영상이 롤링되고 있다.
김재중과 관련된 다양한 옥외 광고물을 접한 팬들은 "학교 가는 길에도 친구와 서점에 가는 길에도 재중 오빠를 만났다. 집 앞에서 그를 만난다는 것이 꿈만 같다", "저렇게 큰 버스에 인쇄됐는데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하다. 역시 CG남", "이번 앨범 정말 기대된다"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17일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인(MINE)'을 발매한다. 또 오는 26, 27일에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솔로 콘서트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을 연다.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김재중(왼)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전 지역을 운행 중인 랩핑 버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씨제스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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