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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SBS 월화극 ‘드라마의 제왕’ 후속작 ‘야왕’이 첫 방송됐다. 전작과 비교해서는 더 나은 시청률이지만 ‘마의’와 ‘학교2013’의 그것을 넘지는 못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첫 방송된 ‘야왕’은 8.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드라마의 제왕’이 지난 7일 최종회에서 기록한 6.7%와 비교해서 대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타 방송사의 경쟁작들의 경우 MBC ‘마의’가 18.1%, KBS 2TV ‘학교2013’이 14.5%를 기록해 큰 격차를 보였다.
[야왕 포스터. 사진 = SBS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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