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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옥주현이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옥주현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17 오랜만에 가수 옥주현의 디지털 싱글 앨범이 나옵니다. 공연 두 개 준비에 앨범 녹음도 하느라 이제서야 음원 나온다는 홍보 트윗해요. 쑥스럽지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오는 17일 신곡으로 발매를 알렸다.
지난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출중한 보컬로 팀 내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 동안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온 옥주현이 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08년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리마인드(Remind)' 이후 5년 만이다.
앞서 옥주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핑클 노래 중에 다시 녹음해 만들고 싶은 노래 '루비'. 이거 정말 좋아. 그때는 너무 어려서 사랑, 이별 그런 감정에 깊이가 전혀 없었을 때라 '루비'를 그리 무미건조하게 불렀다며 아쉽다고, 우리 멤버들끼리도 그런 얘길한 적이 있지요. 지금 부르면 아주 절절하겠네"라며 과거에 불렀던 '루비'에 대해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와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하고 있다.
[5년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옥주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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