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SK전서 장미꽃 선물하는 사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양 오리온스(단장 백운하)는 16일 오후 7시 SK와의 홈 경기를 ‘레이디데이’ (Lady Day)로 지정하고 행사를 진행한다.

‘레이디데이’ 행사는 현장 할인, 프리미엄 과일젤리 선물, 헤어 상품권 선물, 초청 공연 등, 고양실내체육관을 찾은 여성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 시작 25분 전, 오리온스 선수들이 체육관 입장 시 여성관중들에게 장미꽃을 직접 선물한다.

‘레이디데이’ 이벤트는 오리온스의 매월 마지막 수요일 홈경기를 지정하여 개최되는 고정 데이(Day) 이벤트다.

경기 당일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 매표시 50% 할인(2층, 3층)이 제공되며, 여성 고객 200명에게 뚜또 후르츠믹스 과일젤리를 선물한다. 또한 일산 이철헤어커커 미용실에서 제공하는 헤어상품권 10매를 비롯하여 영화초대권 50매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방송댄스팀 ‘댄스플러스의’ 공연이 펼쳐지며, 경기 후에는 오리온스 홈 경기 4연전 이벤트로 최진수, 김승원, 김종범, 성재준, 박석환의 미니 싸인회가 진행된다.

오리온스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레이디 데이로 지정하여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리온스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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