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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가수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가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내 팬이 당신들의 팬보다 더 낫다’(My Fan Better Than Yours)는 의미의 MFBTY는 17일 오후 3시 엠넷 닷컴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격에 나선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MFBTY만의 독립적인 음악 스타일이 녹아있는 타이틀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이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다. 또 지금까지의 타이거JK, t윤미래, 비지를 잊게 만들 정도의 파격적인 변신이 예고돼 있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그동안 타이거JK, t윤미래와 호흡을 맞췄던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맡았고, CJ CGV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삼면 영상 기술 ScreenX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MFBTY는 한편 오는 21일 첫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고, 23일 서울 CGV여의도 프리미엄 관에서 영상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거JK, t윤미래,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그룹 MFBTY 티저 컷.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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