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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글로벌 캐릭터 뽀로로의 만남이 이뤄졌다.
1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뽀로로 탄생 10주년 기념 파티와 함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통령' 뽀로로와 만남을 가졌다.
시사회와 함께 마련된 애니메이션 산학 리더 간담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뽀로로처럼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으로 크게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뽀로로를 보면서 문화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된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력 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슈퍼썰매 챔피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4일 개봉.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뽀로로.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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