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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의 정민이 방송 중 폭풍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 녹화에서는 보이프렌드 멤버 정민의 깜짝 생일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아기들과 함께 한류 뮤직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영하 9도의 추위를 녹이기 위해 찜질방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지난 2일 생일을 맞은 정민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계획하고 다들 씻으러 간 사이 민우가 정민의 옷을 가지고 나오면서 정민은 남탕에 갇히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생일파티 현장에 도착한 정민은 멤버들과 아기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에 깜짝 놀라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정민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평생 기억에 남을 생일파티"라며 멤버들의 우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는 보이프렌드의 뮤직드라마 첫 키스신 도전이 펼쳐지고, 광민, 영민, 민우의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은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정민의 깜짝 생일파티가 그려질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정민(가운데)의 깜짝 생일파티를 연 보이프렌드. 사진 = KBS JOY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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