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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점검차 한국을 방문한다.
자크 로게 위원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갖는다. 30일 오전 한국에 도착, 같은 날 오후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8 평창조직위원회 MPA(Marketing Plan Agreement) 서명식을 갖는다.
다음 날에는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IOC 조각품을 기증하고, 훈련시설을 돌아본 후 한국 체육지도자들과 오찬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이상화, 모태범, 이용대, 오진혁, 송대남 선수 등 밴쿠버·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참석한다.
또 2월 1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자크 로게 위원장 방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처음으로 평창과 진천선수촌을 방문하는 것이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 사진 = gettyimga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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