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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소녀' 김수정, 투윤 무대 특별출연 '폭풍성장'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답소녀' 김수정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정은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포미닛 허가윤, 전지윤이 결성한 유닛 그룹 투윤(2YOON)의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새 앨범 수록곡 'Why Not'과 타이틀곡 '24/7'를 잇달아 선보인 투윤은 특히 타이틀곡 무대 중반 아역배우 김수정을 불러들여 함께 깜짝 무대를 선사했다.
김수정은 연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귀여운 미소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수정은 KBS 2TV '스타 골든벨' 속 한 코너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유명세를 얻었던 꼬마 숙녀로 각종 광고 및 드라마 등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윤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도 김수정의 등장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정답소녀 아냐?", "김수정과 투윤의 절묘한 조합", "김수정 많이 컸네", "이제 꼬마에서 숙녀 다 된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수정은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진 투윤의 첫 컴백 무대에도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포미닛 유닛 투윤의 무대에 특별출연한 김수정.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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